음절은 '한 번에 발음할 수 있는 소리 마디'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럼.. '꽃'에서의 음절은 무엇인가요?
이제까지 아무런 생각없이 '꽃이'는 음절 말 위치의 자음이 뒤 음절의 초성으로 연음된다 라고 알고 있었는데요
만약 한 번에 발음할 수 있는 소리마디라면 '꼬치'이렇게 돼서 '꼬'랑 '치'가 음절이 되는 거아닌가요?
아니면 이럴 때에는 '꽃'이 따로 발음되고, '이'가 따로 발음되어 '꽃'의 음절말 자음이 '이 '로 연음된다고 보아야 하나요?
그런데, 이렇게 생각해도 의문점이 생깁니다.
'꽃'을 발음하면 '꽃(즉, 'ㅊ'발음)'의 발음이 '꼳'으로 교체되어 나타나니까요.
궁금합니다!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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