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문법교실
 
  • 1
  • 2
  • 3
  • 4
  • 5
  • 6
 
 

 

 

       · 홈 > 문답방 > 언어와 국어

 


로그인 회원가입
[re] 외파음
나찬연  2015-04-24 12:48:16

  반갑습니다.

  저의 책에서 설명을 잘못하였습니다. ‘밥보[밥뽀]’에서 첫 음절의 초성는 ‘지속-개방’의 두 단계의 조음 과정을 거쳐서 발음되는 것이 맞습니다. 따라서 29쪽 예문 (3)의 내용은 아래와 같이 수정해야 합니다.

--------------------------------------------------------------------
  그리고 국어의 ‘밥보’는 [밥뽀]로 소리나는데, 이 [밥뽀]에서 실현되는 세 가지 양순 파열음은 각각 파열의 방식에서 차이가 있다.

(3) 밥보[밥뽀]

     ㄱ. 첫 음절의 초성    [ㅂ]: 지속-개방
     ㄴ. 첫 음절의 종성    [ㅂ]: 막음-지속
     ㄷ. 둘째 음절의 초성  [ㅃ]: 지속-개방

첫 음절의 초성 [ㅂ]은 두 입술의 ‘막음’의 단계가 없이 ‘지속-개방’의 두 단계를 거쳐서 발음된다. 이에 반해서 첫 음절의 종성 [ㅂ]은 그 뒤에 잇따라서 발음되는 둘째 음절의 초성 때문에 두 입술 ‘개방’의 단계가 없는 내파음으로 발음된다. 그리고 둘째 음절의 초성 [ㅃ]은 앞서서 발음된 첫 음절의 종성 [ㅂ] 때문에 두 입술 ‘막음’의 단계가 없이 발음된다.
--------------------------------------------------------------------
제가 설명을 잘못해서 독자 여러분께 혼동을 줘서 대단히 미안합니다. 아울러서 이동현 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 주셔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나찬연 드림.  

작성자 비번

아래 새로고침을 클릭해 주세요. 새로고침  

음운의 개수
궁금한 점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외파음   이동현 2015/04/22 756
  [re] 외파음   나찬연 2015/04/24 798

Copyright 1999-2022 Zeroboard / skin by Chan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