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 발음법'은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의사소통을 정확하게 하기 위하여 발음할 때의 표준을 정해 놓은 규정이다. 본 저서인 <표준 발음법의 이해>는 국어의 기본적인 음운 이론을 바탕으로 <표준 발음법>의 규정을 상세하게 해설한 책이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엮었다. 이 책의 제1부에서는 국어의 음운 이론의 핵심 내용으로서, '발음 기관과 음성의 분류', '음운과 음절의 체계', '음운의 변동'에 관한 내용을 실었다. 제2부의 내용은 <국어 어문 규정집>과 <국어 어문 규범의 이해, 2013>의 내용 중에서 표준 발음법이 규정을 상세히 풀이하였다. 끝으로 [부록]에서는 '단원 정리 문제 풀이'를 제시하여 학습자들이 제1부와 제2부의 본문에서 익힌 내용을 다시 확인하여 그 지식을 내면화할 수 있게 하였다.
이 책은 '고등학교 문법'의 내용을 중심으로 한 음운 이론과 표준 발음법의 규정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초ㆍ중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는 교사를 비롯하여, 국가나 지방에서 실시하는 '공무원 시험'이나 '한국어 교육 능력 검정 시험', 언론 기관의 입사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나아가서 대학교의 국어국문학과나 국어교육과의 학부 1ㆍ2학년 학생들이나 '국어과 중등 교사 임용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음운론과 표준 발음법의 기초를 다지는 입문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1. 책의 제호: 표준 발음법의 이해 -국어 음운 이론과 표준 발음법
2. 출 판 사 : 도서출판 월인
3. 책의 판형: 사륙배판(B5)
4. 책의 쪽수: 238쪽
5. 책의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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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발음법의 이해> 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