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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 > 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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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공간이 아직도 현재진행형으로 존재하고 있다는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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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현재 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학원 강사입니다.
서술절을 설명하려고 공부하던 중, 뭔가 애매해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른 절들과는 달리 서술절은... 일단 서술어 자체가 한번만 등장해서 대놓고 '나도 절이오!' 라고 외치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애매모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을 뒤지던 중, 이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질의응답 글을 봤는데, 2010년에 올라온 글이었고 선생님께서 아주 성심성의껏 답글을 달아주셨더라거요.
거기서 한번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공간이 여전히 살아있다는 점이 더더욱 놀라웠습니다. 아직도 활발하게 ... 거의 하루이틀 안으로는 답글을 달아주시고 계시더군요.
즐겨찾기 해놓고 자주 방문하겠습니다.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기를 바라며, 문법에 대한 선생님의 사랑과 기운을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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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찬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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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1981년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한 이후로 지금까지 한 번도 국어 문법 공부와 국어 교육을 손에 놓은 적이 없습니다. 재미있기도 하고 또 아직 모르는 것이 많아서 아직도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답방에 올라오는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제가 배우는 바가 매우 많습니다. 아무튼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자주 들러 주시기 바랍니다. |
2023-10-22 10.43 |
|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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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교수님, 저도 자극이 되네요. 교수님 책을 구입하여 인터넷 강의 올리신 것을 들으려고 합니다.! |
2024-10-24 15.19  |
| 나찬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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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님, 반갑습니다.
나그네 님게서는 이 홈페이지에서 자주 질문을 올린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답방의 성격을 엄밀하게 말하자면, 질문자들이 꾸려 가는 문법 학습 공간입니다. 2007년에 개설된 홈페이지여서, 이 홈페이지를 운영한 지도 어느듯 30년이 다 되어 갑나다.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오늘에 이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찬연 드림. |
2024-10-28 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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