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가 부사형어미, 종속적 연결어미, 파생부사, 보조적 연결어미 등 여러가지 기능으로 쓰이던데, 학교문법에서는 품사의 통용을 주장하고 있으니, 여러 기능을 알아야 할텐데요.
예)비가 소리도 없이 내린다.
라는 문장에서 '이'가 부사파생접미사라고 하면,
'소리도 없이'를 부사어로 묶을 수 있는데 그러면 '이'가 부사형어미가 되는 건가요?
어떻게 묶느냐에 따라 뭐가 복잡한 거 같아서요ㅠㅠㅋ
예)불행히도 우리는~
이런 문장에서 히가 굴절접사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굴절접사와 파생접사의 차이를 알지만, 여기서 왜 굴절접사인지,ㅠ
2.문법교과서에서 관계관형절을 설명할 때,
예)[내가 태어난] 1950년에 6.25전쟁이 일어났다.
관계관형절은 동일명사구 삭제과정을 겪는데, 여기서 삭제 된것은 1950년인가요? (내가 1950년에 태어났다?)
3.접속부사에서 대칭동사 형용사가 서술어인 와/과는 생략하면 안된다고 하는데요,
우리말 문법론에서 보면, 이몽룡은 성춘향과 결혼하였다.
이런 문장에서 이 문장을 수의적 부사어라고 보는데, 이건 무슨 이유에서 수의적 부사어라고 하는지 궁금합니다.ㅠ
4.관형절에서 연계절이라는 개념이 특수명사와 어울려 선행 후행을 연결시킨다고 하는데, 보문절과 어떤 점에서 다른지 좀 가르쳐주세요ㅠ
5.합성서술어라는 개념이 있던데, 본용언 보조용언이라는 개념이
합성서술어 안에 포함이 되는 건가요?
6.우리말문법론 p.273에 보면 명사나 동사로 이루어진 어절을 명사구로 본다고 했는데요, 명사구라는 것이 두 개 이상의 어절로 이루어진 s v 짜임을 가지지 않는 것인데, 왜 명사도 명사구에 포함시키는 건가요?
그럼 구의 개념이랑 어긋나는 것이 아닌지?ㅠ
7.이중주어문과 서술절을 가진 문장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비슷해보이기도 하고, 헷갈려서요.
질문이 너무 많네요ㅠ
궁금한게 많아서요~~히히!!교수님, 좀 가르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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