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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홑문장, 겹문장
나찬연  2018-05-11 12:56:21

반갑습니다.

용언의 활용형은 명사형이든 관형사형이든 부사형이든 관계없이 속구조에서 모두 성분절의 서술어로 쓰이는 것으로 봅니다. 곧 명사형의 용언은 명사절의 서술어로, 관형사형의 용언은 관형절의 서술어로, 부사절의 용언은 부사절의 서술어로 쓰입니다.

(답변 1)

(1) 푸른 바다가 넘실댄다.

  (2) ㄱ. 바다가 넘실댄다.
       ㄴ. 바다가 푸르다

(1)의 문장에서 ‘푸른’은 주어가 빠져나간 관계 관형절입니다. 곧, 속구조에서 “바다가 푸르다.”른 문장에서 주어로 쓰인 체언인 ‘바다’가 관형절의 피한정어인 ‘바다’와 일치하므로 동일 주어 삭제 현상에 의해서 주어가 삭제된 관형절입니다. 따라서 (1)의 문장은 ‘관형절을 안은 문장’입니다.

(답변 2)

(2) 그가 나를 예쁘게 여긴다.

(3) ㄱ. 그가 나를 [내가 예쁘게] 여긴다.
     ㄴ. 그가 나를 [예쁘게] 여긴다.  

(2)의 문장은 부사절을 안은 문장으로 처리합니다. 표면적으로 보면 ‘예쁘게’가 부사어가 되는데, ‘예쁘게’가 용언의 부사형이므로 부사절로 보아야 합니다. (2)의 문장은 속구조에서 (3ㄱ)의 구조가 되는데, 이때 (3ㄱ)에서 부사절 속의 주어인 ‘내가’는 안은 문장의 목적어인 ‘나를’과 동일하기 때문에 삭제되어서 (3ㄴ)과 같은 문장이 성립된 것으로 봅니다.

  나찬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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