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문법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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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형태소 질문 드립니다.
나찬연  2018-04-28 08:49:37

반갑습니다.

(답변 1) ‘-으면’과 ‘-면’은 하나의 형태소에 속하는 변이 형태입니다. 앞의 형태소가 자음으로 끝나면 ‘-으면’이 선택되고 앞의 형태소가 모음으로 끝나면 ‘-면’으로 실현됩니다. ‘-으면’에 실현된 모음 /으/는 매개 모음입니다.

(답변 2)

‘-거라/-아라/-어라/-여라/-너라’는 모두 아주 낮춤의 ‘명령형 어미’의 변이 형태입니다. 먼저 ‘-거라’는 모든 용언에서 일반적으로 실현되는 형태입니다. ‘-거라’와 임의로 교체되는 형태가 ‘-아라’와 ‘-어라’인데, ‘-아라’는 양성 모음의 뒤에 실현되고 ‘-어라’는 음성 모음의 뒤에 실현됩니다. ‘-여라’는 ‘~하다’의 어간인 ‘하-’의 뒤에만 실현되는 형태론적 변이 형태이고, ‘-너라’는 ‘오다’의 어간 뒤에만 실현되는 형태론적 변이 형태입니다.
  ‘오너라’를 ‘오- + -아라’로 분석해도 틀린 것은 아닙니다. 다만 ‘오- + -아라’는 기본 형태로 분석한 것이고, ‘오- +-너라’는 변이 형태대로 분석한 것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오- + -너라’로 분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마시다’ 형태소
어떤 자료에서 ‘마시다’를 ‘맛 + 이 + 다’로 분석할 수 있다는 의견을 보았는데요 학교 문법에서는 ‘마시- + -다’로 분석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3)

‘마시다’가 ‘飮’의 뜻으로 쓰이는 말이면 ‘마시다’는 ‘마시-+-다’로 분석해야 합니다. ‘맛 + -이- + -다’로 분석하는 것은 ‘맛’이 ‘味’의 뜻을 나타내는 체언일 때에만 적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4)

‘건너다’는 현대 국어의 한도에서는 ‘건너- + -다’로 분석해야 합니다. 중세 국어에 바탕을 어원 정보를 이용해서 현대 국어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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