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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울림소리
나찬연  2017-04-09 08:04:28

반갑습니다.
일반적으로 현대 국어에서 자음은 항상 모음과 결합하여서만 발음됩니다. 따라서 자음을 따로 떼어서 발음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그 음가를 쉽게 알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영어나 일본어와는 달리 국어에서는 무성과 유성이 음소적 차원에서 변별되지 않기 때문에, 더 더욱 유성 자음과 무성 자음을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국어의 자음 음소 중에서 마찰음은 국어에서도 쉽게 단독으로 발음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무성의 마찰음인 /ㅅ/, /ㅆ/, /h/은 단독으로 쉽게 발음할 수 있는데, 이 자음은 무성음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기음인 /ㅍ, ㅌ, ㅋ/ 등도 무성음임을 쉽게 알 수 있는데, 이는 파열을 일으킨 후에 뒤따라 나오는 유기의 공기가 꽤 많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리고 단어의 첫머리에서 발음되는 무성 자음 /ㄱ, ㄷ, ㅂ, ㄲ, ㄸ, ㅃ/ 등은 자음을 발음한 뒤에 곧바로 모음이 결합되기 때문에 무성음을 인지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들 무성 자음도 컴퓨터에서 /바/를 발음하고 녹음한 뒤에 이를 음성 파형으로 구현해서 자음만 따로 편집해서 들어 보면 무성음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세 국어세 단어의 첫머리에서 발음되는 겹자음인 /ㅅㅂ/, /ㅂㄷ/, /ㅂㅅㄱ/ 등을 발음해 보면 각 자음이 무성음으로 발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찬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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